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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로 바뀌거나 변경되는 교통, 운전 정보 6가지 1/2
HK777
2024. 1. 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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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로 바뀌거나 변경되는 교통, 운전 정보 6가지 1/2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 새로 바뀌거나 변경되는 운전 정보 6가지 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정보는 정말 운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들만 가지고 왔습니다. 미리 알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한번 참고해 보세요.
01. 새로운 신호등 도입

새로운 신호등이 도입되었습니다. 우회전 단속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추가로 운전들을 위해서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전국적으로 많이 설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혼동되는 부분도 있고 또 생각보다 가시성이 좋지 않아서 미처 발견 못하고 단속에 걸리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호등이 또 추가 됐습니다. 바로 새로 생긴 우회전 신호등입니다.


기존의 세로 형태의 신호등에서 가로 형태로 바뀌었고, 전방 신호등 아래나 또는 그 옆에 우회전 신호등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설치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회전을 할 때 신호등이 적색 표시일 때는 당연히 정지해야 하고, 우회전 신호가 들어올 때만 우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지키지 않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최금 소수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을 했는데 결과가 좋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전방에 설치가 되면 확실히 운전자 입장에서는 잘 보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보행자 신호등도 전국적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현재는 보행자 신호등이 대부분 두 칸 또는 세 칸으로 되어 있어서 보행자 녹색 불에만 잔여시간이 표시 되었는데, 이제는 녹색 신호뿐만 아니라 적색 신호에도 잔여 시간이 표시됩니다.

적색 신호에도 잔여 시간을 표시하는 이유
- 이유는 매년 증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와 무단횡단을 줄이기 위한 이유입니다. 아무래도 육안으로 보이는 빨간색 숫자는 무단 횡단을 시도하기 전 에 보행 신호등에 몇 초가 남았는지 알려주게 되어 스스로 무단횡단 결심을 하지 않게 하는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무단횡단을 막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또 다른 정보는 바로 보행자 신호등 잔여시간이 전국적으로 티맵이나 카카오 내비를 통해서도 운전자가 직접 휴대폰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니 운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2. 여성전용 주차장 완전 폐지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 방문해서 주차장에 들어가 보면 분홍색으로 칠해진 주차구역이 있는데요, 이 여성 전용 주차구역은 2009년 서울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에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들만 편애하는 주차 구역으로 여러 오해들이 생기면서 갈등과 논란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 2024년 상반기까지 기존의 여성전용 주차구역을 가족배려 주차구역으로 변경합니다. 앞으로는 여성만을 대상이 아닌 모든 교통약자들을 위해서 바꾼다고 하니깐 잘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3. 신규 단속 카메라 본격적으로 도입

현재 우리나라 단속 시스템은 고정식과 이동식으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운전자들이 정면에 단속 카메라가 있는지 확인하고 보이지 않으면 다시 속도를 내는 이른바 캥거루 운전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양방향 단속 카메라와 후면 인식 단속 카메라를 4개월 시범 운행을 끝으로 2024년 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때문입니다.
양뱡향 단속 카메라는 무엇인가?
- 현재 도로를 단속하고 있는 카메라는 한쪽 차로에 카메라 한 대가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카메라 두 대로 각각 한 방향을 단속했지만 이제부터는 기존 단속 카메라에 후면 단속 기능을 추가로 장착해서 카메라 한 대로 양방향 차로를 모두 단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양방향 단속 카메라는 ai 인공지능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서 영상 분석과 함께 레이더를 이용해 모두 인식하고 단속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양방향 단속 카메라는 원래 신호위반과 속도위반을 일삼는 불법 이륜차를 잡기 위해서 후면인식 단속 카메라를 도입하는 등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단속하는 원리입니다.


이제는 후면 단속 카메라뿐만 아니라 전/후면 동시에 단속 할 수 있는 양방향 단속 카메라를 활용해 이륜차는 물론이고 사륜차 모두 단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택가 이면도로나 어린이 보호 구역 또는 단일로 등 현재는 두 개의 차로만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고도화 기능을 거쳐 여러 차로를 함께 감시하는 양방향 단속 카메라를 준비한다고 하니까 참고해서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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