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간절히 원했던 꼬마 빌딩 근황
3줄 요약은 맨 아래
서초동 삼성제국의 시작
생각지 못한 복명
1986년 한국의 월가를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20년 만에 완성했다는 프로젝트
서 S-프로젝트.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컨트롤타워를 세우기 위해 삼성은
본격적으로 부지를 매입하기 시작 합니다.
이 이야기의 진 주인공의 윤빌딩 일명 삼성에서도 사지 못 한 건물로 유명해졌습니다
삼성타운의 56분의 1의 크기라 꼬마 빌딩이라 불렸으며 삼성타운으로 들어가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삼성 이건희 회장도 구입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윤빌딩을 사려고 삼성에서는 협상을 여러 차례 했지만 당시 시세보다 높은 600~700억 원
을 원했으며 이는 삼성에서 반드시 건물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 제시한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 여러 차례 협상과 설득에도 불구하고 끝내 협상은 결렬되었고, 이후 1996년
부인, 자녀 등 15명에게 증여했습니다. 이때 당시 윤빌딩은 1~3층은 커피숍, 치과, 안과
약국, 음식점. 4~6층은 기업 사무실 등이 입주한 상태며 옥상에 설치된 큐원 광고로만
월 3000만 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삼성에서는 06년, 07년 다시 한번 협상을 하였고 평당 1억 2천 약 140억 원을
제시하였지만 윤빌딩을 매각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윤빌딩의 주인 윤 씨가 사망하였고 2009년 자손들에 의해 230억 원에 매각
하였습니다 , 삼성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약 100억 원 정도 더 높은 금액으로
매각된 윤빌딩은 또 한 번 매각되었고 매각 금액은 250억 원에 팔렸으며
윤빌딩을 구입한 A 씨 B 씨는 지분율 50대 50으로 윤빌딩에서 글로리 서울빌딩
이라고 이름을 변경한 후 안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리 서울빌딩은 2023년 기준 약 평당 7억 원으로 대략 7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줄 요약
1. 삼성 서 S-프로젝트 시작 부지 매입
2. 삼성타운 앞 꼬마빌딩 매입 실패
3. 현재 안과 건물로 운영 시세 약 756억 원
이상 삼성이 간절히 원했던 꼬마 빌딩 근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